광주교육청, 학교급식실 작업환경측정 전수조사 실시한다
광주교육청, 학교급식실 작업환경측정 전수조사 실시한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3.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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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오는 10월까지 실시 의결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이하 광주교육청)이 지난 17일 사용자·근로자대표 위원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유지·증진을 위한 제5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달 18일 실무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상정된 ‘2021년 작업환경측정 전수조사 용역 실시 계획(안)’ 등을 보고하고 심의·의결했다.

2021년 작업환경측정 전수조사는 지난 2020년 작업환경측정 표본조사 결과에 따라 3~10월 공립 25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조리)실에서 발생하는 유해인자에 대한 노출평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해·위험물질(관리대상물질)취급 직종의 안정성 확보와 근로자 건강관리, 각급학교의 유해·위험물질의 종류, 사용량, 시간 등을 측정해 후속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광주교육청 이강수 정책국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안건 발굴 및 운영 활성화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 및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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