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려
식재료 품질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안전을 위한 HACCP 적용에 필요한 온도관리 관련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군산대 박경진 교수와 한국소비자원 정윤희 국장이 연자로 나와 각각‘식품제조가공업소의 냉장·냉동 온도관리’와‘유통업체의 식품 진열·보관 온도관리’에 대해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식품제조 및 가공업소와 유통업소 실무자를 대상으로 HACCP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HACCP 적용 온도관리 기술과 관련된 세미나는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는 HACCP지원사업단 최석영 단장은“HACCP 시스템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식품을 위생적으로 제조·가공하는 것을 포함해 보관·유통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이번 세미나의 개최는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유통업소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을 원하는 개인 및 식품산업체 관계자는 세미나 전까지 HACCP지원사업단 홈페이지(www.haccphub.or.kr)에 접속, 참가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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