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식품산업학회는 최근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강영주 제주대 교수를 선출했다.
강 회장은“식품산업 매출액 전국 120조원에 비해 제주의 경우 1.4조원으로 자영업 중심의 영세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서“제주식품산업이 제주지역경제를 견인할 신성장동력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학회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립기념 세미나에서는 김재곤 지역아카데미 부장(국가 식품산업 정책사업의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의 주제발표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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