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기센터, ‘떡제조기능사’ 교육 실시
대구농기센터, ‘떡제조기능사’ 교육 실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6.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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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식문화연구회원 대상 7월 2일까지 8회에 걸쳐 추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 이하 대구농기센터)는 대구식문화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인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7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추진한다..

떡제조기능사는 퓨전 떡, 떡 디저트 등 전통간식인 떡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떡 시장과 인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떡의 종류와 제조 원리’, ‘떡류 포장 및 보관방법’ 등의 이론 지식과 더불어 시험 종목 떡을 제조공정에 맞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갖춰야 한다. 빻기, 찌기, 발효 등 다양한 제조 방식을 익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한다.

대구농기센터 이솜결 소장은 “대구식문화연구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쌀 가공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음식 개발 및 계승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농외소득 증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농기센터는 앞으로도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 여성농업인 전문리더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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