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기반 혁신, 수급안정,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 육성 등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지난달 30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농수산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 중장기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aT 고객사, 농업인단체, 정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했으며, 전 동반성장위원회 유장희 위원장의 ‘뉴노멀과 기업성장의 새이론(ESG를 중심으로)’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aT 중장기 경영전략 발표, 분과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과토론은 참석자들을 9개반으로 나눠 ▲ESG경영 ▲수급안정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 육성 등에 대해 논의를 펼쳤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식품 서비스 제공 등 aT가 중점 추진해야 할 과제를 도출했다.
aT 김춘진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ESG기반 혁신, 수급안정 등 aT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내외 소통경영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수산식품산업의 진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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