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6곳 선정
농식품부,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6곳 선정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1.07.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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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 1위 인천시, 기초단체 1위 경북 경주시 등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먼저 광역 지자체 부문에서는 인천시가 1위, 경상북도가 2위, 전라남도가 3위로 평가됐으며, 기초 지자체 부문에서는 경상북도 경주시가 1위, 대구시 동구와 전라북도 완주군이 공동 2위로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2021년 안심식당 목표 설정(관내 음식점 대비 비율, 2020년 대비 비율 등), 목표 대비 지정현황, 취소·변경 관리실적 등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농식품부는 올 하반기까지 약 4만 개소 지정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전국 3만2239개의 안심식당이 지정돼 있다.

농식품부 문지인 외식산업정책과장은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외식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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