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브릿지로 버섯과 하나된다
푸드브릿지로 버섯과 하나된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9.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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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센터, 2021년 푸드브릿지 ‘버섯편’ 성료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북 무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성, 이하 무주군센터)는 지난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진행된 2021년 푸드브릿지 ‘버섯편’ 활동이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무주군센터는 푸드브릿지 ‘버섯편’을 위해 활동 기간 매주 수요일을 푸드브릿지 데이로 정해 어린이가 활동할 수 있는 활동자료, 버섯과 버섯이 들어간 식재료를 제공했다. 

푸드브릿지 활동은 ▲1차시 ‘나는 무엇일까요?’ ▲2차시 ‘버섯에게 예쁜 옷을 입혀주세요.’ ▲3차시 ‘버섯을 만들어 봐요.’ ▲4차시 ‘내가 관찰한 버섯을 그려보아요.’ 총 4차시로 진행됐다.

푸드브릿지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차시가 진행되며 버섯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이 증가했으며, 버섯을 안 먹는 어린이도 잘 먹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소로 푸드브릿지를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미성 센터장은 “5월에 실시한 꼬마 농부 이야기 ‘버섯편’과 푸드브릿지 ‘버섯편’을 연계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버섯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거부감 줄이기에 노력했다”며 “추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과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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