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급식 주요 기구 교과서다!
이것이 급식 주요 기구 교과서다!
  • 정지미 기자
  • 승인 2021.09.07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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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주요 기구 매뉴얼관, 없어서는 안 될 기구만 엄선
‘오작동 시 대처법’부터 ‘청소·관리법’까지 최초 동영상 제작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급식 시간은 다가오는데 취반기에 전원이 안 들어온다면…

영양(교)사 입장에서는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 평생 잊을 수 없는 일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급식기구로 인해 급식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급식신문은 지난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전국 영양(교)사 352명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주요기구 인식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대한급식신문이 공개 모집한 4명의 영양(교)사가 제조업체에 방문해 직접 기구를 살피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형식으로 만들어진 주요기구 매뉴얼 동영상 샘플. [좌측부터 송지혜 영양교사(경기 신천고), 임혜경 영양사(서울 구로남초), 위정민 영양교사(경기 청북고), 박혜은 영양사(서울 강일고)]
대한급식신문이 공개 모집한 4명의 영양(교)사가 제조업체에 방문해 직접 기구를 살피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형식으로 만들어진 주요기구 매뉴얼 동영상 샘플. [좌측부터 송지혜 영양교사(경기 신천고), 임혜경 영양사(서울 구로남초), 위정민 영양교사(경기 청북고), 박혜은 영양사(서울 강일고)]

그 결과 ‘영양(교)사로 근무하며 급식기구로 인해 급식운영에 차질을 겪은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에 ▲아주 많다(5%) ▲많은 편이다(24%) ▲보통이다(47%) ▲적은 편이다(18%) ▲거의 없다(6%)라고 답했다. 그리고 ‘영양(교)사로 급식 기구에 대한 정보(사용법, 청소·관리법, 오작동 시 대처법 등)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충분하다(4%) ▲적절한 편이다(35%) ▲보통이다(39%) ▲부족한 편이다(22%) ▲아주 부족하다(0%)라고 답해 영양(교)사에게 급식기구는 적지 않은 부담을 주는 영역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이번 급식전에 ‘단체급식 주요기구 매뉴얼관(이하 기구 매뉴얼관)’이 마련됐다. 기구 매뉴얼관에 전시되는 기구는 ▲국솥 ▲그리들 ▲소독기 ▲세척기 ▲배식대 ▲취반기로 총 6가지다. 소개되는 내용은 ▲기본명칭 및 제품 특징 ▲사용법 및 첫 사용법 ▲오작동 종류 및 대처법 ▲청소 및 관리법이다.

급식전에서는 관람객이 동영상으로 이해하고, 해당 기구를 실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동영상은 대한급식신문사에서 공개 모집한 현직 영양(교)사로 ▲박혜은 영양사(서울 강일고) ▲송지혜 영양교사(경기 신천고) ▲임혜경 영양교사(서울 구로남초) ▲위정민 영양교사(경기 청북고)가 실제 제조업체를 방문해 촬영을 이끌었다.

한편 전시되는 기구업체들은 지난해 조달청 매출 기준 4위권 내 업체들로, 단체급식 기구전문 제조업체이면서도 인지도가 높은 업체로 선정했다. 

주최 측은 기구 매뉴얼관에 대해 “급식 전문 전시회임을 보여주는 부대행사로 ‘단체급식 주요기구 교과서’라고 말할 수 있다”며 “경력과 무관하게 영양(교)사, 조리사(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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