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어린이급식센터, 손 인형극 통한 식생활 교육 ‘눈길’
고령어린이급식센터, 손 인형극 통한 식생활 교육 ‘눈길’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2.06.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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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맞춤 교육 진행… 호응도 높아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경남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옥)는 어린이들의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 방문 공연을 통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고령군 선재유치원 방문 식생활 교육 모습
고령군 선재유치원 방문 식생활 교육 모습.

이번 교육은 고령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어린이 급식소 19곳을 대상으로 ‘싱겁게 골고루 먹기’ 주제를 담은 ‘소금동산 짠짠호랑이’ 손 인형극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식생활 개선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해 연령별 맞춤형 공연을 진행한다.

김미옥 고령어린이급식센터장은 “식생활 개선 손 인형극은 직접 방문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식생활 교육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여건을 고려해 진행된다”며 “특히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호응도와 부모의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식생활 실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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