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채식급식 공모전’ 열어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 이하 울산교육청)이 이달 말까지 ‘채식급식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한다.
‘나와 지구의 건강을 살리는 학교급식 레시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학교급식 종사자, 학생, 학부모 등 울산시민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작은 교육감 표창과 부상이 수여된다.
응모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참여는 완성된 채식요리 사진과 요리법을 작성해 ‘슬기로운 먹거리 생활’ 누리집 ‘공모전 지원하기’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다음 달 7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슬기로운 먹거리 생활’ 또는 울산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을 일선 학교에 배포해 급식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는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급식 실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건강한 학교급식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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