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 편성
경기도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 편성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09.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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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13일 24조2000억 규모 추경안 도의회 제출
급식기구·시설 확충 463억… 물가인상 따른 급식비 523억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이하 경기교육청)이 지난 13일 학교급식 경비 증액과 급식기구 교체 등이 담긴 ‘2022년도 제1회 경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 24조2021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은 기정예산 19조1959억 원보다 5조62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경기교육청이 새로운 경기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미래 교육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과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력 향상 추진 ▲학생별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경기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추경안 가운데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6495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524억 원 ▲순세계잉여금 1945억 원 등이다.

세출예산안 총 5조62억 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1조1342억 원 ▲교육복지 내실화 1927억 원 ▲미래 교육 기반조성 3833억 원 ▲재정 건전성 강화 3조209억 원 ▲교육과정 다양화 1812억 원 ▲교육행정 일반 939억 원이 편성됐다.

특히 학교급식 관련 예산으로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에 급식기구 및 시설 확충 463억 원이 포함됐고, 교육복지 내실화 사업에 물가인상분 반영한 학교급식 경비(식품비 및 운영비) 523억 원이 편성돼 학교급식 운영에 일부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와 대안 교육 운영지원 등 교육과정 다양화 사업, 미래형 정보교실 개선 등 미래 교육 기반조성 사업, 인건비재정결함보조금 등 교육행정 일반 사업,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재정 건전성 강화사업 등도 예산안에 포함됐다.

경기교육청이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오는 2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서혜정 경기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스마트단말기와 교실 정보화기기 보급 등 경기 미래 교육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겪고 있는 학습결손과 사회성 회복 지원 및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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