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광주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이하 서구센터)는 29일 관내 가정 100여 곳을 대상으로 편식 예방 교육 프로그램 ‘오감만족 집쿡 놀이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센터가 직접 개발한 무지개 채소 밥상, 명화 활동지 등의 편식 예방 교육 자료와 함께 ‘채소 듬뿍 샌드위치’ 요리 재료 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구센터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요리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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