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안대성, 이하 진흥원)은 건강한 식생활 확산과 경기도 친환경 농업 홍보를 위한 ‘친환경 바른 먹거리 시민교실’을 오는 11월 2일부터 경기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교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는 만큼 먹는다’ 과정과 고혈압·당뇨를 앓거나 예방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을 위한 ‘성인병 개선 식습관’ 과정 등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아는 만큼 먹는다’ 식생활 교육은 11월 2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친환경 먹거리 선택법 ▲건강한 밥상 등 이론 수업(3회)과 ▲친환경 농가 체험(2회)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병 개선 식습관’ 교육은 11월 10일부터 1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4번에 걸쳐 ▲신체계측 ▲고혈압·당뇨 개선 식이관리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된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진흥원과 (사)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가 함께 진행한다”며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전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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