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산재 예방·대처 홍보 나선다
대전교육청, 산재 예방·대처 홍보 나선다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2.29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매뉴얼, 스티커, 포스터 제작·배부
산재 예방법, 대처법은 물론 스트레칭 방법, 준수사항 등 수록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은 대전 관내 335개의 학교와 기관에 산업안전보건업무 매뉴얼, 안전보건표지 스티커북, 포스터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매뉴얼에는 산업안전보건법 주요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직종별 산업안전보건 매뉴얼, 도급·용역·위탁시 안전보건 확보계획,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등 사고 예방·대처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매뉴얼 제작·배부_산업안전보건업무 매뉴얼, 안전보건표지 스티커북.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매뉴얼 제작·배부_산업안전보건업무 매뉴얼, 안전보건표지 스티커북.

안전보건표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위험을 경고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작업장 내의 위험한 장소·시설·물질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미끄러짐 주의 등 21종의 스티커를 학교(기관)별로 적합한 위치에 부착하여 빠르고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 사업주와 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산업안전보건법령 요지 등 11종의 안전보건 포스터를 제작·배부한다.

전상길 대전교육청 재정과장은 “이번 배포되는 매뉴얼 책자를 통해 산재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