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온라인 유통 농산물 안전성 검사 확대·강화
자체수거 안전성 검사… 잔류농약 450종, 중금속 등
자체수거 안전성 검사… 잔류농약 450종, 중금속 등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는 농산물의 온라인 유통 증가에 따라 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안과 관련,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에선 대형 유통 업체, 홈쇼핑, 새벽 배송 등에서 유통되는 온라인 유통 농산물을 자체 수거해 잔류농약 450종, 중금속 등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을 유통차단 후 폐기하며,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권문주 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사각지대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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