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새 학교 맞이 학교급식 점검 실시
신설학교 4곳 직접 방문 식중독예방 특별점검
신설학교 4곳 직접 방문 식중독예방 특별점검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이하 충북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점검과 신설학교 식중독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1일 충북도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에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는 ▲급식시설 및 기구의 정상 작동 여부 ▲방학 동안 보관했던 식재료의 소비기한 확인 철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과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또한 이번 점검기간에는 충주 중앙탑고, 음성 동성고, 괴산 목도나루학교, 청주 이은학교 등 4개 신설 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급식 위생과 조리, 식생활교육 및 운영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나광수 충북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점검’과 ‘봄 신학기 관계기관(지자체·대전식약청)과 학교·유치원급식 합동점검’을 연이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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