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학교·유치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급식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주시보건소는 여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실 2개소를 점검했다. 또한 급식에 제공되는 완제품 등 가공식품의 안전관리를 실시하기 위해 단체급식소 식자재 납품업체 2개소를 방문해 점검·수거검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학교 및 유치원 단체급식소 40개소를 방문해 급식 전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개선 조치를 취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급식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가을학기에도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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