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도청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 실시
기획생산체계 점검 등 푸드플랜 현황 공유
기획생산체계 점검 등 푸드플랜 현황 공유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김한종)은 3월 29일 전남도, 장성군 공무원과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성군 푸드플랜의 현황을 공유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지역 농산물의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계획으로, 지역 식자재의 생산·유통·소비 등을 지역에서 소비하며 농가의 소득과 농산물의 안전성·품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장성형 푸드플랜의 추진 경과와 운영 사례를 공유한 뒤 남면 평산리 기획생산체계 우수농가를 방문했다. 이어서 올해 7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추진 중인 장성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찾아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청취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학교급식, 복지시설 급식 등에 공급하는 통합물류시설로, 농산물 납품 비중 확대를 통해 장성지역 농산물 공급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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