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수산진흥원, ‘1회용품 OUT’ 캠페인 펼쳐
경기농수산진흥원, ‘1회용품 OUT’ 캠페인 펼쳐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3.04.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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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주간 맞아 전직원 참여해 환경 지키지 의미 되새겨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 이하 진흥원)이 지난 19일 기후변화 주간(4월 21일~27일)을 기념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구를 살리는 용기 있는 실천, 1회용품 OUT!’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추진과 함께 진흥원은 ▲‘내 주변의 1회용품 추방의 날’ 운영 ▲회의ㆍ행사ㆍ대관 등 진흥원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사내 공유 카페 친환경 소재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 ▲행사 대행 용역업체 선정 시 1회용품 사용 제한 과업 포함 등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실천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난 19일 '1회용품 OUT'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난 19일 '1회용품 OUT' 캠페인을 펼쳤다.

최창수 원장은 “진흥원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1회만 사용하고 버려지던 식재료 골판지 박스를 다회용 플라스틱 박스로 전환해 연간 약 113만 장에 달하는 종이 박스 폐기물을 줄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환경친화적 생활문화가 민간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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