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 네 번째 개강
밀키트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 네 번째 개강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4.28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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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롯데마트㈜, ‘청년 밀키트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주관
가락시장의 농축수산물 활용한 밀키트 개발 지원, 출시와 홍보 지원도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롯데마트와 함께 추진하는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지난 24일 네 번째 개강을 맞이했다.
서울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롯데마트와 함께 추진하는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지난 24일 네 번째 개강을 맞이했다.

밀키트는 Meal(식사)과 Kit(세트)의 합성어로 '쿠킹박스'로도 불리며 손질된 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되어 간단한 조리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이다.

공사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교육장과 쿠킹 스튜디오를 활용해 앞으로 8주간 밀키트 창업과 관련된 이론과 실기(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등) 교육․컨설팅을 주관한다. 진행 과정에 유명 셰프, 외식업체(HMR 등) 대표, 광고사 대표, 브랜드 전문가, 펀딩사 실무자, 마케팅 전문가 등이 투입된다. 롯데마트에서는 청년들이 개발한 밀키트 상품을 출시하고 홍보활동을 전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문영표 사장은 ″서울시․롯데마트㈜와 공동으로 서울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가락시장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이 제대로 담긴 밀키트가 개발되길 바라며 시장의 소상공인과 서울 청년이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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