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근 해수차관, 수출 기업·지원기관과 현안 논의
수출국 비관세장벽 강화 대비한 안전관리 방안 검토
수출국 비관세장벽 강화 대비한 안전관리 방안 검토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 수출업계 15개사와 한국수산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물김, 마른김, 조미김 등 판매되고 있는 김의 형태별로 품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근 수출 국가별로 비관세장벽이 강화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안전관리 방안 등을 협의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김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을 이끌고 있는 1등 품목인 만큼, 업계와의 공론을 통해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