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문화 선도, 지배구조 개선 등 추진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보건위생, 급식위생, 식품안전위생 분야 전문기업 ㈜하인스가 15일 인천 서구 본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대응 전략‘ 특강 및 ‘ESG 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을 위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선언했다.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 원장의 특강 및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선포식에서 박근영 하인스 대표이사는 “인류의 건강을 위해 좋은 제품으로 사회공헌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업, 위대한 기업을 위해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하인스가 되겠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고려한 환경경영’ 등 ESG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임태진 전무는 선언서를 통해 “친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과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해나가는 ESG 경영”을 발표했고, 이어 이병기 이사와 이수진 과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을 사명감으로 ESG 경영의 모범적 이행”을 약속했다.
세부적 내용으로는 ▲환경 분야에서 친환경 시설운영, 에너지 사용 절감, 온실가스 감소 실천 등 탄소중립 적극 동참 ▲사회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인권, 안전보건에 기반한 소통경영 공유가치 창출 ▲지배구조 분야에서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을 통한 조직 신뢰도 향상을 선언했다.
이를 위한 실천적 과제로는 ▲위생문화 선도 ▲고객 만족 경영 ▲안전경영 ▲인권경영 ▲윤리경영 ▲자선적 책임경영을 목표로 에너지 절감, 중대재해 ZERO화, 사회공헌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실현, 투명 책임경영을 실현 가능한 일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ESG 핵심 가치실현을 통해 신뢰와 소통, 고품격 서비스, 최선을 다하는 정성으로 지속적 혁신 도약, 위생문화 선도, 고객 만족 경영의 실현이라는 경영방침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근영 대표는 “ESG 경영은 기업 경영 전략의 필수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를 실천하겠다고 나서기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신뢰와 진심을 전해줄 수 있는 고유의 ESG 경영의 틀을 구성한다는 차원에서 선포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으로 직원의 행복과 인류 건강에 좋은 제품, 그리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및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핵심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