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 25일 ‘영양(교)사와 농업인의 만남’ 연다
경기농기원, 25일 ‘영양(교)사와 농업인의 만남’ 연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5.22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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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방문하면 참가 가능
경기도 신품종 쌀 비교 시식과 버섯 활용 급식메뉴 2종 제안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경기농기원)이 오는 25일 경기농기원 농업과학교육원에서 ‘2023년 경기도 영양(교)사와 농업인의 만남’ 행사에 참여할 경기도내 영양(교)사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과 버섯의 급식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을 희망하는 영양(교)사 및 조리종사자 등 급식 관련 종사자는 오는 24일까지 경기농기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경기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으로 방문하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신품종 버섯을 활용해 만든 급식메뉴 2종 ‘고기느타리 덮밥’과 ‘백색느타리 버섯겨자무침.
신품종 버섯을 활용해 만든 급식메뉴 2종 ‘고기느타리 덮밥’과 ‘백색느타리 버섯겨자무침.

경기농기원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참드림, 여리향 등 신품종 쌀을 비교시식하고 신품종 버섯인 산타리, 백선을 활용한 급식메뉴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급식메뉴는 산타리 품종을 이용한 ‘고기느타리 덮밥’과 백선 품종을 이용한 ‘백색느타리 버섯겨자무침’으로 대량 조리에 적합한 조리법으로 개발됐다.

이영수 경기농기원 농촌자원과장은 “신품종 버섯 ‘산타리’와 ‘백선’은 맛과 식감이 좋아 소비자의 높아진 입맛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학교급식에 활용될 수 있도록 영양(교)사 대상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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