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내 몸 맞춘 건강식 효과 있었다”
삼성웰스토리, “내 몸 맞춘 건강식 효과 있었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6.01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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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4주간 실천, 체지방과 근육량 유의미하게 변화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가 2021년 론칭한 개인 맞춤형 건강케어프로그램 ‘웰핏(WelFit)’이 가시적인 건강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웰핏은 고객의 건강상태를 인바디 측정으로 분석해 4가지 컨셉의 개인 맞춤형 건강식을 4주간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구독형 프로그램으로 현재 130여 개 사업장에서 제공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가 웰핏 이용고객 3200여 명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체중과 체지방률이 각각 1.9kg, 1.3% 감소하고 근육량은 0.4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웰스토리 웰핏 전용 코너.
삼성웰스토리 웰핏 전용 코너.

웰핏은 사전에 분석한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칼로리케어, 프로틴케어, 뉴트리션케어, 밸류케어 등 4가지 컨셉으로 구분한 식단을 고객에게 제안한다.

칼로리케어는 체중조절을 위해 칼로리를 500kacl 이하로 낮춘 식단이며, 프로틴케어는 단백질이 25g 이상 들어가 근육량 증가를 돕는 식단이다. 

뉴트리션케어는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나트륨을 1000mg 이하로 낮추고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비율을 평균 55:20:25로 맞췄으며 밸류케어는 채식 고객을 위해 락토오보 식단(계란·유제품 섭취 허용)으로 개발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웰핏은 고객의 입맛과 취향뿐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진화된 형태의 단체급식개인화 서비스"로 "고객의 취식 데이터와 건강 상태를 분석해 AI가 구내식당 메뉴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웰스토리플러스의 개인화 서비스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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