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이용객의 즐거운 식(食)경험 제공 위해 힘쓸 것”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CJ프레시웨이와 태극당이 여름을 맞아 전국에서 운영되는 복지시설 급식장에 아이스크림 5천 개를 무상 제공했다.
양사는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유통하는 아동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태극당의 대표 제품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증정했다. 특히 시설별 급식 이용객이 다양한 연령대인 것을 고려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선호하는 간식을 증정품으로 선정했다.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최근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간식류가 인기를 끄는 추세에 따라 MZ 소비자에게는 트렌디한 먹거리로, 중장년층에는 향수를 자극하는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의 CJ프레시웨이 고객사 네트워크에 기반해 더 많은 대상에 즐거운 식경험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제공된 이번 증정품은 원주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진주시 사회복지종사자 하계 체육대회, 인천 서부 노인학대예방세미나 등 지자체 주관 행사 및 교육 현장 곳곳에도 전달됐다.
태극당 관계자는 “CJ프레시와 협업으로 전국 각지의 어르신, 아이들과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에서 전국에 있는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분들과 만날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급식 이용객의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마련해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 등 상시 프로젝트를 통해 오피스, 산업체, 병원, 복지시설 등 고객사에 색다른 경험을 주는 먹거리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