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어린이급식센터, ‘탄소 줄이기 그림 공모전’ 시상
표현력, 완성도 높았던 작품 12개 선정, 탁상달력으로 제작 예정
표현력, 완성도 높았던 작품 12개 선정, 탁상달력으로 제작 예정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혜원, 이하 안양시센터)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탄탄특공대와 함께하는 탄소 줄이기 그림 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13일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 환경동화’를 시청하고 교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그린 그림을 접수받았다.
지난 4월 진행한 공모에는 총 36기관에서 61명의 어린이가 참여했고 표현력, 완성도, 창의력 및 독창성을 고려해 최종 12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추후 공모전 수상작은 2024년 탁상 달력 제작 시 그림으로 삽입해 안양시센터 등록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혜원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아이들의 지식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사고력 및 정서 개발에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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