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특화 영양관리, 유의해야 할 식중독균 등 연수
청렴교육 및 HACCP적용 방법 등 다양한 교육도 함께 실시
청렴교육 및 HACCP적용 방법 등 다양한 교육도 함께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 이하 북부교육청)이 지난 23일 북부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유치원 원장(원감) 및 영양(교)사 36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식중독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북부교육청은 유치원 영양관리, 급식 위생·안전 관리, 단체급식에서 유행하는 식중독균 종류, 식중독 발생 원인, 식중독 발생 사례 및 예방 관리 등을 교육했다.
올해부터 50인 이상 100인 미만 소규모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법 대상으로 포함되어 HACCP일지 및 각종 서류작성 방법을 교육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청렴의지를 담은 기념품도 전달하고 청렴도 향상 교육도 실시했다.
북부교육청 급식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시기인 유아기의 건강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유치원 급식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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