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해수부·문화관광부 등 5개 부처 합동박람회
오는 7월 10일까지 농식품·소비재·문화콘텐츠 등 155개 업체 선발
오는 7월 10일까지 농식품·소비재·문화콘텐츠 등 155개 업체 선발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2023 태국 방콕 K-박람회’ 농식품관에 참가할 수출업체 30개 사를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주최하는 관계부처 합동 박람회로,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고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태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우수농식품 30개 사를 비롯해 수산 25개 사, 콘텐츠 40개 사 등 총 155개 수출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업체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센타라그랜드&방콕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B2B 수출상담회’에 참여하게 되며 상담회는 태국 및 인근 국가 우수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 수출정보 제공, 수출기업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B2C 소비자체험행사’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퀸시리킷 국립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K-푸드 홍보관에서 현장 시음·시식 마켓테스트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홍보, K-팝 등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소비자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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