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2가지 형태 센터, 통합운영 시작
어린이 급식관리 경험 바탕으로 노인·장애인 급식 지원 강화
어린이 급식관리 경험 바탕으로 노인·장애인 급식 지원 강화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서동주, 이하 광주남구센터)가 지난 1일 기존에 운영되던 광주 남구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통합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남구센터는 지난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 시범 운영해 왔다.
광주남구센터는 본격적인 통합운영으로 어린이급식소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시설급식소에 대해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별 식생활 교육, 영양·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급식소 실태조사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적이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주 센터장은 “센터 통합 운영으로 관내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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