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HACCP 인재 양성한다
호남지역 HACCP 인재 양성한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7.14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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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광주·전라권 식품 관련 전공 대학(원)생 대상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이 13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식약청 및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광주·전라권 식품 관련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특화식품(배추김치) 안전 서포터 ‘HACCP 지역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특화식품 안전 서포터는 광주식약청과 세계김치연구소가 2022년부터 광주·전라권 주요 생산 식품의 위생안전을 확보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이 2023년 지역특화식품(배추김치) 안전 서포터 ‘HACCP 지역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절임배추에 이어 올해는 배추김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치류 HACCP 관리법을 비롯한 김치 제조업체를 견학함으로써 60여 명의 학생들이 HACCP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HACCP인증원 소개 ▲김치류 HACCP(스마트 HACCP) 이해 ▲HACCP인증 업체 견학(김치타운 내) ▲HACCP인증원 채용 관련 질의응답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웠던 HACCP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과 체험을 통해 알 수 있게 돼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한상배 원장은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 국민 식품인 배추김치의 안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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