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공공기관, 수산물 소비 활성화 동참
해양수산 공공기관, 수산물 소비 활성화 동참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07.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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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지난 14일 수산물 소비 활성화 계획 보고회 열어
부산항만공사 등 해수부 산하 17개 공공기관 참여해 의견 공유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가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 공공기관 수산물 소비 활성화 계획 보고회’를 열고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산하 17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 계획을 공유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 14일 산하 17개 공공기관과 함께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 14일 산하 17개 공공기관과 함께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부산항만공사·해양진흥공사·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은 수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양환경공단·국립해양생물자원관·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구내식당이 있는 기관은 수산물 급식메뉴 확대를 시행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승환 장관은 해수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확대 등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방안과 할인행사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 추진현황을 공유하면서 “어업인과 수산업 종사자는 우리와 같은 해양수산 가족이니 내 부모와 내 형제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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