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硏, 휴가철 캠핑용 축산물 ‘안전합니다’
대전보건硏, 휴가철 캠핑용 축산물 ‘안전합니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07.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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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보존료·항생제 검사 등 유해잔류물질 검사 실시
구이용 식육·포장육 등 58건 검사, 모두 ‘적합’ 판정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용현, 이하 대전보건연)은 휴가철을 맞아 캠핑 대표음식인 식육·양념육·식육추출가공품 등 축산물을 대상으로 미생물 및 성분규격 검사 등을 실시해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달여간 구이용 식육·포장육, 양념육 등 캠핑용 축산물에 대해 총 58건의 제품을 수거해 미생물 검사, 보존료, 항생제 등 유해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해 58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캠핑용 축산물을 검사하고 있는 모습.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캠핑용 축산물을 검사하고 있는 모습.

또한 부적합 시에는 폐기 및 신속한 회수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신용현 원장은 “기온이 높은 하절기에 캠핑장의 식육 등 축산물은 비위생적으로 취급할 경우 식중독 사고 우려가 높다”며 “축산물을 조리할 때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아이스박스를 활용하여 보관온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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