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영등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고광석, 이하 영등포구센터)가 ‘잔반제로! 깨끗한 지구 만들기 그림 그리기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어린이와 지구의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생활에서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영등포구센터는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한 뒤 콘테스트 교육활동으로 확장했다.

응모 결과 아동복지시설 31곳에서 모두 238개 작품이 접수되어 심사 끝에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등포구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수상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상장 및 상품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고광석 센터장은 어린이 위생·영양·안전교육 확장 활동인 그림그리기를 통해 어린이가 스스로 실생활에서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나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