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부산 여름밤, 세계맥주로 식힌다
뜨거운 부산 여름밤, 세계맥주로 식힌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8.04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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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 15일부터 벡스코에서 개최
세계맥주·수제맥주와 문화공연으로 여름밤 열기 시원하게 날려
세계맥주축제 ‘2023 더나이트페스타’가15일부터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뜨거운 부산 여름밤을 세계맥주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원하게 식혀 줄 축제가 준비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세계맥주축제 ‘2023 더나이트페스타(이하 나이트페스타)’가 8월 15(화)일부터 20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나이트페스타는 세계 각국의 맥주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맥주와 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나이트페스타에서는 다양한 야외 공연들이 준비된다. 먼저 15일(화) 저녁 7시에는 유튜브 채널 ‘동하하’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김동하’의 재치 있는 입담 코너가 진행되며, 19일(토) 저녁 8시에는 인기 유튜버 ‘카피추’의 표절 허무송이라는 신선한 장르에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은 유명 뮤지션 ‘두왑사운즈’가 방문하는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다수 대학·청년팀이 이끌어가는 ‘사운드 오브 청춘’ 공연은 나이트페스타가 열리는 6일 동안 진행돼 젊고 새로운 사운드를 매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나이트페스타에서는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으로 세계 맥주 애호가를 사로잡은 코젤 다크, 코젤 라거 프리미엄, 풍성한 크림을 자랑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하이트진로 블랑, 롯데칠성 레몬진, 골든블루인터내셔널 블루문 등 다양한 맥주도 만나볼 수 있어 잊을 수 없는 부산 여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왼쪽부터)카피추, 김동하, 두왑사운즈

이외에도 소비자층이 꾸준히 늘고 있는 수제 맥주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톰브로이, 와일드 웨이브, 프라하 크래프트 브루어리 등 전문적인 수제 맥주를 기호에 맞게 구매해 맛볼 수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미어묵 외 타코야끼, 스테이크, 츄러스 등 다양한 음식도 함께 곁들일 수 있다.

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www.nightfesta.com)을 통하거나  SNS 공식 채널(https://www.instagram.com/the_night_fes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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