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김춘진 사장이 지난 10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한국농수산대학에서 개최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유정임 및 이하연 대한민국 대표 김치명인이 참석해 대한민국 김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김치 담그기 시연을 선보였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김치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한국 전통김치와 수출김치를 전시·홍보했다.

김 사장은 행사에 참여한 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김치를 만들며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김치의 날’(매년 11월 22일)을 알렸다. 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만든 김치 전량은 전주시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김 사장은 “전 세계 100여 국가에 수출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는 이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식품”이라며 “한국을 찾은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대표 식품인 김치를 맛보고 체험해보면 고국에 돌아가 K-푸드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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