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 사장, 지역농산물 비축상황 점검
김춘진 aT 사장, 지역농산물 비축상황 점검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8.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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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원예농협 유통센터 찾아 관계자들과 면담
aT 평택비축기지도 방문하고 안전 및 위생관리 살펴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이 지난 24일 경기도 소재 배 수출전문단지인 안성원예농협의 안성마춤농산물유통센터를 찾아 배․사과 등 과수 선별시설을 둘러보고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산물의 산지 생산과 유통의 핵심 기반시설로 지역 농산물의 상품화를 위한 산지복합시설”이라며 “앞으로 정보화․자동화에 기반한 스마트APC 육성 및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 기반과 농산물 유통 디지털 혁신으로 글로벌 수출 경쟁력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진 aT 사장이 평택비축기지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김춘진 aT 사장이 평택비축기지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이어 aT 평택비축기지를 방문해 참깨, 콩, 감자 등 주요 농산물의 비축 현황과 비축시설의 안전 및 위생관리를 살펴본 뒤, 농산물의 품질 등 수급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비축농산물의 품질관리와 선제적 수급관리로 비축물자를 원활하게 공급해달라”며 “앞으로도 농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한 비축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생산자인 농민들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제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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