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후 학교 방역체계, 방역물품 관리 상황 등 자체 점검
교육청·교육지원청은 합동 점검, 지적사항에는 컨설팅으로 보완
교육청·교육지원청은 합동 점검, 지적사항에는 컨설팅으로 보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이하 경기교육청)이 학교 방역 준비 상황 점검과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든 학교에서는 방역 준비·운영 상황을 자체 점검하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도내 43교(초 15교, 중 12교, 고 13교, 특수 3교)의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사항은 ▲학교 방역 자체계획 수립 ▲방역자원 및 별도공간 관리 ▲소독·환기 ▲급식실 및 기숙사 관리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이다.
이번 자체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발견 즉시 조치하고, 교육(지원)청 차원의 컨설팅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성정현 경기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해 학교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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