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구미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 이하 구미시센터)가 지난 24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영양 시범사업 ‘미디어와 함께하는 In My Body’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구미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센터장 약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인바디 측정을 통해 신체적 발달 상황을 점검하고 객관적인 체성분 검사를 토대로 바람직한 식생활 실천법 및 운동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신체적 성장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정신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화를 관람하며 외면과 내면 모두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소를 제공한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미디어센터 내 영화관에서 진행한 영화관람과 더불어 1인 스튜디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경험할 수 있었다.

구미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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