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학생의 든든한 아침 지원 나서
aT, 대학생의 든든한 아침 지원 나서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8.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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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학생 1만 5000여 명 대상 ‘든든 한끼’ 아침밥 지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못한 조선대학교·초당대학교 대상으로 실시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2학기 학사일정 동안 광주·전남지역의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와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학생 1만5000여 명에게 아침밥을 지원하는 ‘대학생 든든 한끼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젊은 층의 식습관 개선과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주·전남 소재 대학 중에서 정부가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에는 aT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은 2학기 학사일정 동안 조선대 교내 생협 쿱스켓(COOPSKET)과 초당대 구내식당에서 1000원으로 4000~50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김춘진 사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하루를 우리 농수산식품으로 시작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국민 먹거리 전담 공공기관으로서 먹거리의 상생 가치를 활용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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