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청, 연말까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점검
인천서부교육청, 연말까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점검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9.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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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특수학교 152곳 대상 급식 운영· 위생 안전 지도
법령 권장사항 및 운영평가 지침 준수 여부 꼼꼼히 살펴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 이하 서부교육청)이 올해 말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52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급식 운영평가 및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은 조리시설이 설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이 불시에 방문해 진행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연말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활동에 집중한다.

학교급식 운영평가는 ▶품질 및 영양관리 기준 ▶원산지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이행 등 5개 항목 ▶식단관리 ▶식생활 지도 및 영양상담 ▶수요자 참여 및 만족도 제고 등 14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위생점검은 학교급식 법령과 권장사항인 ▶개인위생 관리 ▶작업관리▶식재료 관리 등 총 3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이 검수부터 전처리, 조리, 배식, 세척 관리에 이르기까지 운영 전반을 확인한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위생 및 운영에 대한 현장점검 강화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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