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가락초,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튼튼먹거리 탐험대’ 운영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 가능한 초대형 특수차량에서 다양한 체험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 가능한 초대형 특수차량에서 다양한 체험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세종 가락초등학교(교장 박은숙, 이하 가락초)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1학년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튼튼먹거리 탐험대’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교실 크기의 초대형 특수차량 안에서 교육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조리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연의 단맛, 저염 간식으로 건강 챙기기’라는 주제로 ‘바나나 현미 쿠키 만들기’ 조리 실습과 당 및 나트륨의 정의와 영양표시 읽기 활동, 식중독 예방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당과 나트륨이 적은 음식 종류들을 알게 되었고, 직접 쿠키를 만들어서 재미있었다”며 “바나나를 으깰 때 느낌이 물렁물렁해 이상했지만 재미있었고, 앞으로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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