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기업인 ‘자연나라’와 K-푸드 수출 확대 위해 노력 약속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가 지난 11일 LA의 대표적인 한인기업인 자연나라(대표 이승훈)를 방문해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99년 설립된 자연나라(Jayone Foods)는 이승훈 대표가 미국 현지에서 직접 두부를 생산·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 김을 최초로 스낵화해 미국 대형유통매장에 수입·공급했다.
이어 미국 유기농 매장인 스프라우트(Sprouts)에 구운유과를 대량 납품하는 등 현재 1000여 가지의 다양한 K-푸드를 미 전역의 유통매장에 전문 공급하는 K-푸드 수입·유통사다.
김춘진 사장은 “미국에서 K-푸드 세계화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한인기업 ‘자연나라’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K-푸드 수출 확대는 물론ㅡ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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