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등 여성구직자 대상 일자리 창출 지원
취·창업 희망 여성 등 대상 조리공정별 식품안전·위생관리 교육
취·창업 희망 여성 등 대상 조리공정별 식품안전·위생관리 교육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HACCP인증원)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상생 협력·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학교, 기업체,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산업체 등에 필요한 단체급식 조리사를 양성하고, 취업과 창업 희망 여성 구직자와 경력단절 여성 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조리공정별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 ▲스마트 HACCP 등으로 단체급식 조리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품 위생 및 HACCP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HACCP인증원은 식품산업 종사자의 현장 전문역량 함양을 위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및 경력단절 여성 등 식품안전을 책임질 미래인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에는 산·학·관 협의체 소속기관 및 지역별 일자리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 특성화 고등학생 등 구직자 수요 맞춤형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총 10회에 걸쳐 실시하고, 이를 통해 254명이 수료했다.
김형식 HACCP인증원 부산지원장은 "이번 교육은 부산지역 구직자의 역량강화로 식품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반의 경영혁신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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