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교육청, 학교급식 식자재 업체 합동점검
인천 남부교육청, 학교급식 식자재 업체 합동점검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10.2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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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담당 공무원·학교급식점검단으로 점검단 편성
작업장 및 개인위생·식자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 확인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 이하 남부교육청)이 오는 30일까지 관내 학교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10개 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에는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과 학교급식점검단이 함께 합동점검단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이 중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할 구청 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로 구성된다. 

인천 남부교육지원청이 오는 30일까지 관내 10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위생점검에 나선다.
남부교육청이 오는 30일까지 관내 학교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10개 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합동점검단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실시한다. 특히 현장 점검에서는 ▲작업장의 위생 상태 ▲개인위생 관리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고, 지적사항 발견 시 개선 조치 등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남부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관내에 있는 식자재 납품업체 33개를 모두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남부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학생들에게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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