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담당 공무원·학교급식점검단으로 점검단 편성
작업장 및 개인위생·식자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 확인
작업장 및 개인위생·식자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 확인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 이하 남부교육청)이 오는 30일까지 관내 학교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10개 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에는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과 학교급식점검단이 함께 합동점검단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이 중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할 구청 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로 구성된다.
점검은 합동점검단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실시한다. 특히 현장 점검에서는 ▲작업장의 위생 상태 ▲개인위생 관리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고, 지적사항 발견 시 개선 조치 등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남부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관내에 있는 식자재 납품업체 33개를 모두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남부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학생들에게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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