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부자재와 운반비 상승 등 어려운 시점 타개 위한 자리로 마련
조합원·가족 등 100여 명 참석해 특강과 함께 현안·친교활동 나눠
조합원·가족 등 100여 명 참석해 특강과 함께 현안·친교활동 나눠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하광호, 이하 조합)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에서 '2023년 조합원 최고경영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조합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근 이어지고 있는 원부자재 가격 인상과 지역간 운반비 상승 등 어려움이 상존하는 시점에 개최된 세미나인 만큼 조리기계업계에서 필요한 강의와 친교 프로그램들로 집중 구성됐다.
먼저 첫 프로그램은 하광호 이사장이 나서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규정과 우수제품지정제도에 대해 직접 강연했다. 그리고 이어진 강연은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 중소기업이 알아야할 세법 상식 등 초청된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하 이사장은 "지금은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업계발전을 위한 유연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라며 "최고의 품질관리는 기본이며,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우리들의 밝은 미래를 향한 소통과 화합의 장, 비상을 위한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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