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인력풀 통합관리 나서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인력풀 통합관리 나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3.11.08 0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개 모집, 13일부터 15일까지 영양사·조리원 등 10개 직종 대상
기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리 인력풀에 더해 교육청이 통합관리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교육공무직원 휴가와 결원에 대비하는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인력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직종은 영양사·조리 종사자를 비롯해 교육복지사, 전문상담사 등 10개 직종이며, 원서접수는 방문으로만 받는다.

현재 학교에서는 현재 자체 인력풀, 고용노동부의 구인구직 인력풀, 자원봉사자 활용 등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이 같은 인력풀에 더해 교육청 차원에서 인력풀을 통합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이번에 추진하는 인력풀 통합관리로 학교에는 채용업무 경감 등의 도움을 주고, 근로자에게는 휴가 등 원만한 복무처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찬영 행정과장은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인력풀 운영을 통해 학교와 기관에서 검증된 인력의 적기 채용과 더불어 행정업무 간소화로 교육지원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