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 발전 기여한 교육공무직원에 표창 전달
급식지원과 교무행정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추천
급식지원과 교무행정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추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이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에게 표창을 전달하기로 하고 11월까지 각급 기관의 대상 추천을 받는다.·
대전교육 발전 유공자 표창은 기존의 모범교육공무직원 표창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대전교육청은 교육청 소속 기관 및 공립학교에서 3년 이상 재직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교무행정 ▲급식업무 ▲교육활동지원 ▲장애인 일자리 4가지 분야에서 추천받아 표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1월 중으로 각급 기관의 대상자 추천을 거쳐 1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말 표창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공자는 기서훈, 수공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며, 분야별로는 교무행정지원 9명, 급식업무지원 17명, 교육활동지원 14명, 장애인근로자 4명 등 총 44명을 선발한다.
오찬영 행정과장은 “현장에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번 표창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해당 업무 분야에 공헌한 실적이 우수한 교육공무직원들을 더 많이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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