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어린이 식품안전 클래스 개최
안전식품 이해 돕고 위생관리 중요성 인식
안전식품 이해 돕고 위생관리 중요성 인식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이 지난 7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해 대전광역시 지역아동센터 등록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 클래스’를 실시했다.
이번 클래스는 해썹인증원의 ESG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과 협업을 통해 그 대상을 지역아동센터로 선정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6일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경기 안양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등 전국 6개 지역아동센터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본원과 6개 지원(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 직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어린이 개인위생 ▲식품안전을 위해 주의해야 할 위해요소 ▲생활 속 ESG 실천 방법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울러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O·X 퀴즈, 게임 등의 참여형 교육방법을 활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알지 못했던 식품위생과 식품안전에 대해 알게 돼 기뻤다"며 "학교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라정한 전략기획본부장은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 국민 안심먹거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관의 전문역량을 십분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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