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식품위생 기본부터 철저히 
개인·식품위생 기본부터 철저히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3.11.09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ACCP, 어린이 식품안전 클래스 개최
안전식품 이해 돕고 위생관리 중요성 인식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이 지난 7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해 대전광역시 지역아동센터 등록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 클래스’를 실시했다.

이번 클래스는 해썹인증원의 ESG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과 협업을 통해 그 대상을 지역아동센터로 선정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6일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경기 안양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등 전국 6개 지역아동센터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본원과 6개 지원(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 직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HACCP인증원이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 클래스를 진행하는 모습. 
HACCP인증원이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 클래스를 진행하는 모습.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어린이 개인위생 ▲식품안전을 위해 주의해야 할 위해요소 ▲생활 속 ESG 실천 방법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울러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O·X 퀴즈, 게임 등의 참여형 교육방법을 활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알지 못했던 식품위생과 식품안전에 대해 알게 돼 기뻤다"며 "학교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라정한 전략기획본부장은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 국민 안심먹거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관의 전문역량을 십분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