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저탄소 급식 학교 대상 ‘K-Fruit Day!’ 운영
올해 12월 말까지 100~300만 원 과일 구입 예산 지원
올해 12월 말까지 100~300만 원 과일 구입 예산 지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올해 저탄소 채식의 날 운영학교, 저탄소 환경급식 중점학교, 푸드스캐너 운영학교 등을 대상으로 ‘K-Fruit Day!’를 운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K-Fruit Day!는 기존 학교급식에 국내산 과일을 추가로 배식하는 사업으로, 전북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예산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대상 학교는 유치원 1개원, 초 71개교, 중 20개교, 고 14개교 등 총 106개교이며, 12월 30일까지 학생 수에 따라 100~300만 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며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학교급식을 통한 배려와 감사,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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