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로컬푸드 판로 확대, 기대감 '쑥쑥'
양평 로컬푸드 판로 확대, 기대감 '쑥쑥'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3.11.10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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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안테나숍 양평점 개소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16개 농가 165개 품목 입점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안영은, 이하 센터)가 오는 13일 양평친환경로컬푸드매장에 안테나숍을 오픈한다.

이번 양평점 개소로 경기도 내 안테나숍은 고양시, 김포시 등 총 6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1개의 온라인몰(비욘드팜)이 운영된다. 이 같은 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파악해 시장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일종의 테스트마켓이다. 

양평 친환경로컬푸드 매장 전경.
양평친환경로컬푸드매장 전경.

안테나숍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을 추진하는 도내 16개 농가에서 생산한 165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주요 판매제품은 쌀국수, 장류, 즙류, 유지류, 잡곡, 꿀, 차류 등 경기도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로 만든 제품들이다.

센터는 양평점 오픈을 기념해 13일부터 해당 매장에서 6차산업 인증 제품을 2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50명에게 6차산업 장바구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안영은 센터장은 "안테나숍은 농촌융복합산업 농가가 생산하는 우수 식품의 유통판로 확보를 위해 중요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이며 지속적으로 지원해 경기도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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